신용카드 연체 하루는 괜찮을까요?

연체를 하게 될 경우 아주 큰 불이익을 당하며 신용점수 하락에 지름길이 되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신용카드 연체 하루나 이틀, 일주일 이상을 하게 될 경우의 받게 되는 불이익과 해결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용카드 연체

신용카드는 우리에게 매우 편리한 결제 수단이자 잘못된 사용을 하게 될 경우 매우 큰 페널티를 입게 됩니다. 그 페널티는 대표적으로는 신용점수 하락, 한도 하락 등이 되겠죠. 연체의 경우는 보통 1일부터 4일, 5일 이상, 20일 이상, 90일 이상 등 단기와 장기로 나뉘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 받게 되는 페널티도 다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연체 1일부터 4일
  • 간단한 독촉 문자나 전화가 오게 되며 기록은 남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연체 즉시 즉각적으로 한도 하향의 영향을 줄 수는 있습니다. 최대 4일 이내로 납부만 하신다면 신용정보회사에 연체 기록이 남지 않으니 크게 걱정하실 일은 아니며, 다만 카드의 한도 하향등의 문제는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연체 5일 이상
  • 5일 이상이 되기 시작하면 연체 정보가 신용카드사 및 금융권 모든 시스템에 연체 기록이 공유가 됩니다. 자칫하면 카드가 정지가 될 수도 있으며, 신용점수가 급하락을 하게 됩니다. 이때부터는 연체가 되었다는 게 체감이 되실 겁니다.
• 연체 20일 이상
  • 대금을 계속 갚지 않게 되면 카드사에서는 전문적으로 추심을 하는 추심부서로 정보를 이관시키게 됩니다. 잦은 전화나 문자뿐만이 아니라, 주택 방문이나 직장까지 찾아올 수 있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매우 강도 높은 압박을 주게 되며 상황에 따라서는 법적 절차를 밟게 될 수도 있습니다.
• 연체 90일 이상
  • 신용불량자, 즉 채무불이행자로 등재가 되며 모든 금융거래 이용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이 상황까지 놓이게 되면 신용 회복하는 게 힘들어지게 됩니다. 카드사에서는 법적인 조치를 취하게 되는데 이는 가압류, 가처분, 지급명령 등이 가능하며 채무자의 재산 즉, 자동차, 예금, 보험금, 부동산 등의 재산을 조사하며 채권 회수를 하기 위한 과정이 시작됩니다.

 

카드 완납

단기의 경우는 빠른 시일 내에 완납을 하게 된다면 다행이지만, 장기로 끌고 갈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카드 대금을 완납을 하였다고 하더라도 신용점수가 하락된 시점, 다시 복구하는데 많은 시간이 흐르며, 연체 기록 또한 공유가 되기 때문에 추후에 금융거래를 할 때 큰 페널티를 받게 됩니다. 연체를 한 뒤부터는 주택을 구매하기 위한 대출이나 자동차 대출 등 높은 금리와 비교적 낮은 대출 한도의 상품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목돈을 받게 될 경우는 1%, 2%의 차이가 매우 크게 느껴지실 테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신용카드 연체 하루나 이틀, 일주일 한 달 이상을 하게 될 경우 어떤 불이익이 생기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신용카드 대금 결제를 모두 하였다고 하더라도 연체 기록이 공유가 되고, 기록이 몇 년간은 계속 꼬리표가 붙으니 사전에 주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