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소판은 정상 수치 범위를 벗어나면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체질 자체의 변화가 생기기도 합니다. 혈소판 수치가 높으면 혈액이 응고되어 혈관을 막게 되며, 이는 혈전증, 색전증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혈소판 수치가 낮으면 작은 상처에도 많은 출혈이 생기거나 빈혈 등의 문제가 나타나게 됩니다. 혈소판 정상 수치를 파악하고 본인의 혈소판 수치가 낮은지 높은지 파악해 보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혈소판 수치에 따라 대처하는 방법이 달라지게 됩니다. 예시로 혈소판 수치가 낮다면, 이를 높이기 위해 비타민K가 많은 음식을 통해 혈액이 잘 응고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지만, 혈소판 수치가 높은 사람이 이를 복용할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혈소판 정상 수치 범위
성인 기준, 혈소판 정상 수치 범위는 15~40/㎕이며, 이는 성별이나 연령, 체질, 질환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본인의 정상적인 혈소판 수치를 확인하기 위해선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혈소판 정상 수치 범위보다 수치가 낮은 경우, 이를 혈소판 감소증이라 부르며, 면역 관련 질환이나 약물, 감염, 암, 임신 등의 원인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혈소판 감소증은 멍이 쉽게 들거나 출혈,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을 보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반대로, 혈소판 정상 수치보다 높은 경우는 혈소판 증가증이라 부르며, 이는 체내 철분이 부족하거나 염증 관련 질환, 골수 질환 등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소판 증가증을 앓고 있다면 잦은 두통 증상이나 뿌연 시야, 통증, 발작 등의 증상을 겪게 됩니다.
혈소판 수치를 통해 특정 질환의 초기를 발견하는 경우도 흔히 있는 일이며,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 참고하는 지표라고 볼 수 있으니 정상적인 수치를 맞추도록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혈소판 수치 높음 혈소판 수치가 높은 경우 크게 3가지 사항을 주의해야 합니다. 이는 색전증과 혈전증, 출혈이며, 개인에 따라 이들이 모두 한 번에 발생하거나 하나의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 색전증
기본적으로 혈소판이 많을 경우 혈관이 막히거나 상당히 좁아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때, 피부에 붉은 반점이 발현될 수 있으며, 주로 손끝이나 발끝, 코나 귀 등의 얼굴에 자주 나타납니다.
추가로 통증이나 간지러운 느낌을 받는 경우도 있으며, 만지거나 긁어도 전혀 해결이 되지 않기에 상당한 스트레스와 답답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2. 혈전증
혈소판 증가증은 혈액을 응고 상태로 만들게 됩니다. 이 응고된 혈액을 우리는 혈전이라고 부르며, 혈전이 혈액을 막아 경로를 방해하는 상황을 혈전증이라고 합니다.
혈전증은 다리나 심장, 폐, 뇌 등 관여하는 범위가 넓은 편이며, 증상이 심각할 경우 생명에 지장을 받을 수 있기에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혈전증을 겪게 되면 통증이나 발작, 저림,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부기가 생성되기도 하니 이러한 증상을 겪는다면 빠른 조치를 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를 치료하기 위해 항응고제를 사용하거나 곧바로 수술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3. 출혈
혈소판이 많은 경우 출혈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코피부터 시작하여 소변이나 대변을 통해 배출될 수 있으며, 빈혈이나 두통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혈소판 수치가 낮으면 혈액이 응고되지 않기 때문에 출혈에 취약해집니다. 특히, 피부나 점막을 통해 자체적인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작은 상처에도 비정상적인 출혈 증세를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소판 수치가 낮은 사람은 여성에게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특히, 생리를 할 경우 생리량이 많아지거나 기간이 길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 자주 생기는 멍
- 피부 발진
- 혈뇨 및 혈변
- 기침 및 구토에 섞인 피
- 잦은 두통 및 어지러움
- 시야 흐려짐
- 늘어난 생리량과 길어진 생리 기간
혈소판 정상수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본인의 혈소판 수치가 낮거나 높아 정상 수치를 벗어난다면 이를 정상화하기 위해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 엽산, 비타민B12, 비타민K, 철분 등의 영양소를 통해 이를 보완할 수 있으며, 꾸준히 운동을 조금씩이라도 해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건강한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갈비뼈 금이 갔을 때 빨리 낫는 법 (0) | 2024.04.06 |
---|---|
갈비뼈 골절 치료 기간 5단계 (2) | 2024.04.05 |
손가락 관절염 치료법 5가지 (0) | 2024.03.21 |
허리근육 강화운동 의사 추천 운동법 정리 (0) | 2024.03.21 |
목 디스크 증상, 원인 알아봅시다 (1) | 2024.03.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