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는 식전, 공복 혈당 수치를 체크하거나 식후 혈당 수치를 체크하여 꾸준한 관리를 해야 합니다. 식후 혈당은 140 mg/dL 미만이어야 하며, 해당 기준을 넘기는 경우 고혈압, 고혈당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에 주의를 가져야 합니다. 해당 범위를 벗어난다면 잦은 소변, 상당한 피로감, 체중 감소, 면역력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정상 당뇨 수치를 확인한 뒤, 범위를 벗어난다면 당뇨 수치 내리는 음식을 섭취해 보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혈당 정상 수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혈당 수치를 관리하기 위한 방법은 식단 관리와 꾸준한 운동, 스트레스 개선, 약물 치료 등이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운동을 통해 인슐린 분비를 향상하여, 많은 포도당이 생성될 수 있도록 관리해 주는 것이 부작용 없는 관리 방법입니다.
목차
혈당 정상 수치
혈당은 혈액 내부에 존재하는 다양한 영양소 중 포도당 양을 의미합니다. 포도당은 체내 에너지원에 속하며, 인슐린이 포도당의 양을 조절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혈당 수치는 섭취하는 음식이나 운동,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변화가 발생하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선 올바른 습관을 길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공복혈당: 70~100 mg/dL
- 식후혈당(2시간 기준: 140 mg/dL 내외
- 당화혈색소: 5.6% 이하
위는 성인 기준 혈당 정상 수치표이며, 개인의 체질이나 앓고 있는 질환, 연령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위 표보다 혈당 수치가 높으면 '고혈당'에 속하고, 낮으면 '저혈당'입니다.
고혈당은 목이 자주 마르거나 잦은 소변 활동, 극심한 피로감, 체중 저하, 면역력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저혈당은 시야 흐림, 떨림, 식은땀, 허기 등의 문제가 나타납니다.
당뇨 수치 내리는 음식
고혈당에 속하면 당뇨 수치를 내리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반대로 저혈당은 해당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당뇨 수치 내리는 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과: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사과는 껍질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혈당 수치를 낮출 뿐만 아니라, 심혈관을 개선하여 혈액순환 장애를 개선할 수 있으며, 체내 바이러스나 세균의 유입으로부터 보호해 줍니다.
- 녹색 채소: 시금치나 케일, 브로콜리, 쑥갓, 고춧잎 등의 녹색 채소는 비타민C와 칼륨이 풍부합니다. 이로 인해 체내 영양소 흡수를 빠르게 하며, 혈관 건강 개선과 혈당을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낮은 칼로리에 속하기에 체중 감량에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양파: 양파는 케르시트린이나 케르세틴, 루틴 등의 폴라보노이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로 유명합니다. 양파를 주기적으로 섭취한다면 심혈관 문제를 개선하기에 당뇨 수치를 내리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마늘: 마늘의 대표 성분 중 알리신이 있습니다. 알리신을 통해 체내 세포를 활성화하며,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포도당을 다량으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
- 당근: 당근은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베타카로틴 성분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당뇨로 인한 시력 저하나 노화 증상을 예방하거나 완화할 수 있습니다.
- 통곡물: 보리나 현미, 귀리 등의 통곡물은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혈당 수치 변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으며, 더불어 포만감을 주기에 폭식, 야식 등을 예방하여 불필요한 음식 섭취를 자제할 수 있습니다.
- 다시마: 해조류에 속한 다시마는 마그네슘이나 요오도, 칼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이를 통해 고혈압이나 고혈당 수치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당뇨 수치 내리는 음식과 혈당 정상 수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고혈당 및 고혈압 환자라면 해당 음식으로 식단을 구성해 주는 것이 좋으며, 반대로 저혈당 및 저혈압이라면 해당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의 건강은 70%가량의 음식과 30%의 운동으로 구성된다고 해도 무방할 만큼, 음식과 운동은 중요성은 상당히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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